2025년 12월 25일(목)

할머니에 좋은 추억 남겨주고 싶어 '대만 여행' 모시고 간 '효녀' 김보라

EBS1 '금쪽같은 내 새끼랑'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김보라가 할머니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7년 3월 방송된 EBS1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서는 김보라가 할머니와 대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라는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을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는 손녀 김보라를 애틋하게 생각했고 김보라 역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EBS1 '금쪽같은 내 새끼랑'


할머니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김보라는 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과거 친구와의 대만 여행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던 김보라는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대만 여행을 계획했다.


김보라는 "할머니가 무조건 좋아하실 것 같다"며 효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EBS1 '금쪽같은 내 새끼랑'


그렇게 떠난 대만 여행에서 김보라는 할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할머니를 위한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하기도 했다. 그는 할머니 몰래 음식도 만들고 정성스레 편지도 작성했다.


할머니는 정성껏 준비한 손녀의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BS1 '금쪽같은 내 새끼랑'


YouTube 'EBSDocumen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