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 더 강력해진 조합으로 돌아왔다.

최근 tvN 측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의 티저 영상을 연속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tvN의 새 불금 시리즈로 짠내 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김현숙 분)의 '워킹맘' 이야기를 그린다.

팍팍한 현실에서도 언제나 통쾌함을 안겼던 영애는, 워킹맘이 돼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또다시 고군분투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평범한 한국 대표 노처녀로 살던 영애씨의 인생 그래프를 보여준다.

짠내 폭발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씨. 꽃길만 열릴 줄 알았지만, 예측 불가한 '육아활투극'이 펼쳐진다.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는 '영애씨'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그리고 그 힘에는 변함없는 원년 멤버의 시너지도 한몫한다.

원년 멤버 송민형, 김정하,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정다혜의 출연은 '믿고 보는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아깝지 않게 한다.

지난 2007년에 첫 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12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유일무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맘영애'로 돌아온 '막돼먹은 영애씨17'은 오는 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방송 전 공개된 티저 및 예고편을 통해 워밍업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