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익숙했던 교복을 벗고 경찰로 돌아온다.
2일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은 주인공 박진영과 신예은이 나오는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닿으면 알 수 있다"라며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과시했다.
이어 그가 누군가의 생각을 읽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영이 떠올린 모습은 교복을 입은 신예은이 의문의 여성에게 달걀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었다.
이후 화면이 전환되고 경찰 제복을 입은 신예은이 등장했다.
신예은의 아름다운 미모는 경찰 제복을 입자 더더욱 빛이 났다.
특히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신예은의 검은 머리와 눈물을 머금은 청초한 눈망울이 눈길을 끈다.
새 드라마에서 경찰로 분한 신예은이 대세 배우의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