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오늘(1일) 종영하는 JTBC 'SKY 캐슬' 측이 미공개 사진을 풀었다.
1일 JTBC 'SKY 캐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회를 기념해 극 중 가족들의 사진을 대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KY 캐슬'에 등장하는 출연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특히 평소 다른 교육관으로 계속 싸우던 윤세아(노승혜 역)과 김병철(차민혁 역)은 극 중 모습과 달리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세아와 김병철은 작품 속 아들로 등장하는 김동희(차서준 역), 조병규(차기준 역), 박유나(차세라 역)와 함께 단란하게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번 까칠한 매력을 뽐내던 염정아(한서진 역)의 가족 역시 서로 꼭 붙어서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KY 캐슬'에서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김서형(김주영 역) 역시 자신의 비서이던 이현진(조선생 역)의 옆에서 활짝 웃어 보였다.
배우들의 종영 기념사진에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드라마 속 갈등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마지막 회가 벌써부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KY 캐슬'은 오늘(1일) 밤 11시에 20회로 종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