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김동희가 '에이틴'에 함께 출연했던 신예은의 춤 실력을 디스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주역 배우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동희는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신예은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희는 '에이틴'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신예은과 에이프릴 나은이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걸 챙겨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은이 누나의 춤은 촬영 현장에서도 자주 봤었는데, 볼 때마다 적응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케했다.
앞서 신예은은 지난해 11월 방송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라이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의 커버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방송 당시 그는 반전 춤 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표정은 아이돌 못지않게 완벽했지만 이와는 상반된 흐느적거리는 몸짓, 엉성한 춤 실력을 선보인 것이다.
김동희의 너무나도 솔직한 신예은의 춤 실력 '디스'에(?) MC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