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축구 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귀여운 매력으로 '랜선 조카'에 등극했다.
건후는 지난해 8월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한 후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랜선 이모'와 '랜선 삼촌'을 쉴 새 없이 설레게 하는 건후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포동포동한 볼살을 뽐내며 오물오물 음식을 먹는 건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 건후가 통통한 팔다리로 뒤뚱뒤뚱 걸을 때면, 시청자들은 절로 입꼬리를 올려 미소 짓게 된다.
이처럼 '사랑둥이' 건후의 귀여운 매력이 폭발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장면을 모아봤다. 함께 만나보자.
1. '인간 파인애플'로 변신한 건후
건후는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작은 풀장에서 누나 나은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이날 건후는 물놀이에 나서며 파인애플 모양의 수영복을 입고 '인간 과일'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 벤틀리에게 뽀뽀하는 누나 나은이 향해 질투하는 건후
누나 나은이가 벤틀리에게 사랑스럽게 뽀뽀하자 건후는 인상을 쓰며 질투했다.
건후가 칭얼거리며 응석을 부리자 나은이는 따뜻한 포옹을 건네며 동생을 달랬다.
3. 코코몽 인형 무서워 엉엉 운 건후
아빠 박주호, 누나 나은이와 태권도장을 찾은 건후는 코코몽 오뚝이 인형과 마주하게 됐다.
차분한 표정으로 코코몽을 보던 건후는 오뚝이 인형이 움직이며 얼굴을 치자 서러운 표정으로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4. 음악 꺼버리는 누나에 폭발한 건후
좀처럼 화를 내는 법이 없는 건후는 '댄스 타임'을 방해하는 누나에 폭발해 소리를 질렀다.
건후는 동요에 맞춰 춤을 추던 중 나은이가 음악을 끄자 어눌한 발음으로 "아니잖아!"라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5. 카이 형 품에 안겨 잠든 건후
나은, 건후 남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룹 EXO 멤버 카이, 찬열과 함께 엽서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루돌프로 변신한 건후는 긴 촬영 시간에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카이 품에서 단잠에 빠진 모습으로 폭발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6. 광희 삼촌과 노래하며 춤추는 건후
집을 찾아온 황광희가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자 건후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건후는 주특기 '빙글빙글' 댄스에 허밍으로 노래까지 선보이며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7. 손나은 누나 만나고 너무 좋아 뒤로 넘어간 건후
'KBS 연예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헤어숍을 찾은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는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마주치게 됐다.
손나은이 "건후야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네자 건후는 들떠 '까르르' 웃으며 뒤로 넘어갔다. 건후는 적극적으로 손나은에게 다가가 품에 안기며 아빠 박주호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8. 치킨 '먹방' 펼치는 건후
건후는 치킨을 맛본 뒤 놀라운 맛에 동공이 확장된 채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건후는 양손으로 치킨을 들고 쉴 새 없이 오물거리며 '먹건후'라는 별명에 걸맞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