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혜나와 '기습 키스신' 찍고 너무 쑥스러웠다는 올해 '20살' 우주

앳스타일(star1)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찬희가 JTBC 드라마 'SKY 캐슬'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18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측은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활약 중인 아이돌 그룹 SF9 찬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찬희는 황우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김보라(김혜나 역)와의 러브신을 언급한 뒤 "살면서 기습 뽀뽀를 받아 본 적이 없어 당황스러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JTBC 'SKY 캐슬'


그러면서 "실제 대본에 적혀 있는 신이었는데도 쑥스럽고 당황스러웠다"라고 덧붙여 설렘을 자아냈다.


극 중 황우주는 당차고 씩씩한 김혜나를 열렬히 좋아하는 캐릭터다.


14회분에서 황우주는 김혜나에게 "넌 내가 어떤데? 넌 그냥 내가 친구야?"라고 물으며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고백한 바 있다.


JTBC 'SKY 캐슬'


이후 김혜나는 황우주를 좋아하는 강예서를 의식, 아무 말 없이 가벼운 입맞춤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 장면은 김혜나의 속내가 감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대의 풋풋한 연애를 잘 담아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찬희가 연기하는 황우주는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SKY 캐슬'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