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실하게 털찐 '모찌볼'로 집사 마음에 불 지르는 '세젤귀' 냥이

중국 상하이에 사는 스코티시폴드 종 고양이 '펜펜'이 많은 집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입력 2019-01-16 16: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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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유난히 통통하게 부푼 털 때문에 전 세계 집사에게 '찹쌀떡'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중국 상하이에 사는 '펜펜(Fenfen)'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펜펜 주인이 운영하는 웨이보 계정에는 녀석의 사랑스러운 일상 사진이 여러 장 공유됐다.


주인에 따르면 펜펜은 동그란 눈과 얼굴 형태가 사랑스러운 느낌을 완성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코티시폴드(Scottish Fold)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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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녀석의 얼굴을 보는 순간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온다.


가뜩이나 둥근 얼굴형에 볼 부푼 털이 강조된, 일명 '털찐' 모습의 비주얼이 수많은 누리꾼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 것.


하얗고 빵빵한 볼을 자랑하는 펜펜에게 모자를 씌워주면 귀여운 '곰돌이' 같은 인상을 풍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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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펜펜의 모습에 반한 누리꾼 덕분에 현재 웨이보 팔로워는 9만 명을 넘어선 상태.


전 세계 집사들이 펜펜의 일상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잇달아 보내고 있다.


펜펜 또한 이런 인기가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아래 펜펜의 사랑스러운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을 남겼으니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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