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청하가 신곡 '벌써 12시'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는 청하가 곡 '벌써 12시'로 1위를 기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청하는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것이다.
감격한 청하는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엄마가 태국 여행 중이다. 딸 상 탔어요. 재미있게 여행하고 오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사하다"라는 말도 덧붙이며 기쁨을 만끽했다.
검정 슈트를 입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청하는 1위의 기쁨을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승화했다.
청하는 지난 2일 앨범 '벌써 12시'로 컴백했다.
곡 '벌써 12시'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와 아쉬워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청하에게 응원과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every1 '쇼! 챔피언'은 0.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