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서울대'는 그냥 합격할 것 같다는 'SKY캐슬' 예서의 넘사벽 스펙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한민국 상위 0.1%의 이야기를 그린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SKY 캐슬'이 호평을 받는 데에는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한몫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극 중 '엄친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강예서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강예서의 스펙이 담긴 게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SKY 캐슬'


강예서가 서울대 의대를 꿈꾸는 만큼 이에 걸맞은 뛰어난 이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먼저 내신 부문을 살펴보자. 강예서는 내로라하는 수재들이 모인 자율형사립고에서 딱 한 차례 전교 4등 한 것 외에는 항상 전교 1등을 했다.


전 과목 중 수학에 강점을 보였던 강예서는 시험 볼 때마다 만점을 받는 전형적인 이과생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전교 회장이라는 걸출한 이력도 있다. 어디 그뿐인가. 교외 활동마저 완벽하게 해냈다. 


JTBC 'SKY 캐슬'


그는 바쁜 와중에도 매주 봉사활동을 가는가 하면, 아빠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외에도 그는 만점에 가까운 공인영어시험 점수와 141이라는 높은 아이큐 수치를 자랑했다.


"고등학생이 쌓을 수 있는 스펙이 아니다"라는 게 강예서의 스펙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저 스펙으로 서울대 의대 못 가는 게 이상하다", "솔직히 하버드도 갈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강예서는 이 스펙으로 그토록 꿈꾸던 서울대 의대에 합격할 수 있을까. 오직 목표만을 향해 달리는 강예서가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을지, 그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