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중국으로 건너간 라이관린이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라이관린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9일 웨이보 계정을 개설한 그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중국으로 진출, 연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워너원 활동 종료와 동시에 중국으로 건너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라이관린에게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라이관린은 대만 출신으로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다.
덕분에 중국 진출이 발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멤버 전원은 각자의 소속사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