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대상' 받자마자 팬클럽 아미에 '큰절'한 방탄 정국

YouTube 'MORE THAN EVER'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정국이 무대 위에서 남다른 감사 인사법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의 주인공이 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서로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눴다.


이어서 앵콜 무대를 꾸민 뒤 멤버들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YouTube 'DH S'


멤버들의 말이 이어지는 사이 막내 정국은 바닥에 주저앉아 자신의 앞에 있던 트로피를 한곳으로 치웠다.


이후 고마운 마음과 새해 인사 의미를 담아서 팬에게 절을 올렸다.


감동에 젖은 듯 한참을 절한 상태로 멈춰 있던 정국은 일어나서도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끝으로 무대 뒤로 걸어가던 정국은 "조심히 들어가세요"라며 다정한 인사도 잊지 않아 팬들을 감동받게 만들었다.


정국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사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DH S'


YouTube 'DH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