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봉봉 부자' 배우 봉태규와 시하가 '슈돌'에서 하차한다.
5일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봉태규와 그의 아들 시하가 오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전했다.
봉태규의 아들 시하는 등장과 동시에 '미소천사', '배려 요정' 등 다양한 별명을 생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시하는 타인의 기쁨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기는 대견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줬던 시하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같은 날 선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하와 봉태규는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듯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비는 시하의 깜찍한 모습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하와 봉태규의 마지막 여행 모습은 오는 6일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259화 '모든 순간이 너였다'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