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오늘(5일) 결혼식 올리는 커피소년♥제이레빗 정혜선

(좌) Instagram 'coffeeboy5' (우) Facebook 'jrabbits'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노아람)과 제이레빗의 보컬 정혜선이 부부가 된다.


5일 커피소년과 정혜선은 웨딩마치를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매력 있는 음색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 부부의 탄생에 수많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커피소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혜선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Instagram 'jcongjcong'


그는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1월 5일에 결혼합니다. 신부는 제이레빗 정혜선 양입니다.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정혜선 역시 예비남편 커피소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N '비포썸라이즈'에서 내레이션을 맡게 된 그는 "이런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이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르지만 흥미가 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커피소년은 지난 2010년 1집 앨범 '사랑이 찾아오면'을 발표한 뒤 '장가갈 수 있을까'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정혜선은 2010년 제이레빗 싱글 앨범 'Take One'으로 데뷔해 독특한 노래 가사가 특징인 '요즘 너 말야', '선잠' 등의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