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웃으며 고음 소화해 '립싱크 논란' 일었던 동방신기 무대 MR 제거 영상

MBC '2018 MBC 가요대제전'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지난해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동방신기가 데뷔 15년 차의 노련미를 과시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 최강창민은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고음까지 완벽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그런데 표정 변화는커녕 고음 후 미소까지 지어 보이는 그 여유로움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립싱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후 동방신기 MR 제거 영상이 공개되며 '립싱크 논란' 오해가 풀렸다.



MBC '2018 MBC 가요대제전'


지난 1일 유튜브 'nouL' 채널에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동방신기가 선보인 무대의 MR 제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동방신기는 유노윤호의 솔로곡 '드롭'(Drop)과 '주문', '운명', 그리고 신곡 '트루스'(Truth) 무대를 선보였다.


이중 '트루스'를 제외한 3곡은 전부 생방송 라이브로 진행됐다.



MBC '2018 MBC 가요대제전'


영상에는 동방신기의 격한 안무 때문에 발생한 거친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들어가 있었다.


이는 100% 라이브라는 증거였다.


어느덧 데뷔 15년 차가 돼 고음의 무대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게 된 동방신기 무대의 MR 제거 버전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YouTube 'n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