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SKY 캐슬' 박유나의 놀라운 반전이(?) 공개됐다.
최근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금,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드라마 속 배우들의 반전 관계가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화제를 모은 이는 바로 차민혁 교수(김병철 분)와 노승혜(윤세아 분) 부부의 장녀이자 쌍둥이 형제의 누나로 등장하는 박유나(차세리 역)다.
극 중에서 박유나는 미국 하버드 학생 행세를 하고 있는 대학생 차세리 역을 연기 중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인 김혜나, 강예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김보라와 김혜윤 보다 나이가 어리다.
실제 박유나의 나이는 1997년생 21세로, 1995년생인 김보라와 1996년생인 김혜윤보다 한, 두 살 어린 동생이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 그의 친동생으로 나오는 조병규 또한 1996년생으로 박유나보다 1살 더 많은 오빠다.
드라마 속과 전혀 다른 이들의 반전 관계를 알게 된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혜나가 제일 언니였다니", "세리가 막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