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의 해가 벌써 저물어간다.
2018년 한 해 동안 연예계에는 많은 사건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스타들의 '열애설'은 늘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상 적중한 조합부터 의외의 조합까지, 다양한 커플들이 세상에 공개됐다.
이처럼 올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달달한 케미로 설렘을 안긴 스타 커플들을 모아봤다.
1. 이광수 ♥ 이선빈
2018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이광수와 이선빈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6년 SBS '런닝맨'을 통해 첫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썸'을 타다 '연애'로 발전해 5개월째 달달한 연애 중이다.
이선빈은 '런닝맨' 출연에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2. 현아 ♥ 이던
가수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하자 이 커플은 직접 인터뷰를 하며 솔직히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열애 인정 후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온 현아와 이던은 SNS를 통해 달콤한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3. 전현무 ♥ 한혜진
'나 혼자 산다'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 무대를 준비하다 사랑에 빠지게 됐다.
방송에서 알쏭달쏭 썸을 타던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 후 한층 부드럽고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색다를 재미를 선사했다.
4. 이준♥정소민
이준과 정소민은 올해 시작인 1월 1일 열애 사실이 보도된 후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이 돼 다정한 케미로 설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