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이제 곧 1월 1일이다. 금세 1년이 지나 새해가 찾아왔다.
매년 새해가 시작될 때면 모두가 하는 다짐이 있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 공부….
뻔한 다짐을 해마다 반복하게 되는 이유가 뭘까. 아마 오랜 기간 성실하게 목표를 실천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중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고도 불린다. 감량 후에도 잠깐만 방심하면 노력이 수포가 되어버린다.
이처럼 음식의 유혹 때문에 실패하기 쉬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해낸 스타들이 있다.
올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한층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미모를 얻게 된 '감량의 신'들이 말하는 비법을 모아봤다.
2019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성공한 스타들의 '감량 비법'을 숙지해보는 건 어떨까.
1. 홍윤화
김민기와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코미디언 홍윤화.
무려 30kg을 감량하며 확실한 전후 차이를 보여준 홍윤화는 일주일에 세 번에서 네 번, 많게는 다섯 번 한 시간 반씩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평상시에는 식단 관리를 하고 치팅데이를 만들어 따로 '먹방'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한다.
2. 스윙스
래퍼 스윙스는 올해 초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쪽이 된 그의 얼굴에 약을 통해 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스윙스는 이를 해명하며 운동과 건강한 식단, 절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5개월 동안 하루 2시간 이상 운동을 해 22kg을 감량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실제 스윙스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자친구 임보라와 함께 운동하는 사진, 건강한 식단 사진이 다수 게재돼 있다.
3. 엄지
여자친구 엄지는 활동 때마다 살을 쪽 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도 엄지는 어김없이 활동기에 몰라보게 예뻐진 비주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엄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관리해야 할 시기에 샐러드를 많이 먹는다"며 좋은 재료를 듬뿍 넣은 건강 샐러드를 추천했다. 채소와 견과류, 닭가슴살, 두부 등을 넣은 샐러드가 그것.
또 엄지는 레몬이나 라임즙을 넣은 물로 노폐물 배출 관리를 한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도 잊지 않는다고.
4. 홍지민
배우 홍지민도 올해 날씬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둘째 출산 후 일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홍지민은 엄청난 의지로 3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아침을 꼭 챙겨 먹되, 저녁 8시 이후에는 먹지 않았다고 식단 관리 방법을 전했다. 이와 함께 5.5 스피드로 런닝머신을 꾸준히 걸었다고 한다.
5. 홍현희
새신부가 된 코미디언 홍현희도 10kg 이상을 감량하며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무게 '49kg'를 인증하기도 한 홍현희. 그는 현미밥과 닭가슴살을 먹으며 무염 다이어트로 식단 조절을 했다고 한다.
또 홍현희는 3개월 동안 금주를 실천하며 운동에 매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