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잘생긴 알바생이 직접 커피 만들어 서빙해주는 나영석 예능 '커피프렌즈' 예고편

tvN '커피프렌즈'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나영석 PD가 '윤식당',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지난 27일 tvN 측은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의 새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카페 사장이 된 유연석이 직접 농장에서 딴 싱싱한 감귤을 이용해 브런치를 능숙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석은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만드는 브런치 메뉴를 여유롭게 만들었다. 그의 모습에서는 진짜 카페 사장의 포스가 뿜어져 나왔다.


tvN '커피프렌즈'


이와 함께 예고편 영상 한 편이 추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실제 바리스타 못지않은 실력으로 커피를 제조하는 손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두 사장의 외모만큼이나 이들이 만든 브런치, 커피의 훌륭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제주도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tvN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에서 시작됐다.


tvN '커피프렌즈'


또한 그간 유연석과 손호준이 뜻을 함께할 지인을 초청해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했던 것처럼, 이번 촬영에서도 몇몇의 지인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최지우와 양세종, 유노윤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특히 유연석, 손호준과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 기대가 집중된다.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할 tvN '커피프렌즈'는 오는 2019년 1월 4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tvN '커피프렌즈'


Naver TV '커피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