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불금' 홍대 밤거리를 본 스웨덴 친구들의 '현실 반응'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한국을 찾은 스웨덴 친구들이 홍대 밤거리에 깜짝 놀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의 '불금'을 즐기는 스웨덴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홍대 한 클럽에서 라이브 밴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즐긴 이들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야콥은 "그의 노래는 감동적이었어"라고 말했고 패트릭 역시 "완전 대박이었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공연 감상 후 출출해진 세 사람은 닭고기를 먹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금요일 밤의 홍대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 붐볐고, 세 사람은 그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야콥은 "여전히 밖에 사람들이 많아. 시간이 밤 10시 30분인데 가게가 문 연 것 좀 봐"라고 감탄했다.


패트릭 역시 "이건 신기해 모든 가게가 열려 있어. 밤 10시 30분에 누가 옷을 사?"라며 신기해했다.


야콥은 "하루종일 일한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라고 추측했고, 빅터는 "누가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게 대단해"라고 한국의 밤거리에 거듭 감탄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