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777'에 나와 성인 못지않은 실력으로 힙합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15살 래퍼 최은서.
그가 최근 공개한 '고등래퍼 3' 지원 영상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최은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04년생 최은서 고등래퍼 3 지원 영상"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은서는 "안녕하세요. 고등래퍼 지원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나이가 안돼서 지원하지 못하는 15살 최은서라고 합니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스웨그 넘치게 랩을 뱉기 시작했다.
최은서는 "나는 PC방 안가. 집에서 녹음하고 가사를 써"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녹인 가사로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였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나이에 비해 성숙한 가사와 귀를 뚫고 들려오는 정확한 발음은 그의 랩을 더욱 집중하게 만들었다.
중학교 2학년인 어린 나이임에도 발군의 랩 실력을 보여주는 최은서의 지원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