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골목식당' 피자집 신메뉴 맛보고 또 '표정 관리' 실패한 조보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조보아가 또다시(?) 표정 관리에 실패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 골목 피자집의 신메뉴를 점검하는 백종원과 조보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피자집 사장이 준비한 회심의 신메뉴는 '아프리카식 코다리 탕'과 '미국 남부식 칠리 덮밥' 두 가지.


가장 먼저 이를 맛본 백종원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조보아를 불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보아는 "드디어 맛있는 거 먹는 거냐"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채 피자집에 들어섰다.


대망의 '아프리카식 코다리 탕'을 먹은 조보아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응?"이라며 알 수 없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면서 "이게 맛있으신 (거냐)…"라며 연신 '콜록콜록' 기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망설이던 그는 "조금 싱거운데 매운 것 같다. 간이 돼 있지는 않은 거 같다"라고 솔직한 평을 내놨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그러나 '미국 남부식 칠리 덮밥'은 조보아를 실망하게 하지 않았다.


마침내 함박웃음을 띤 그는 "이거 맛있다. 타코 브리토 같은 느낌이 난다"라며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오늘도 극한(?) 업무를 수행한 조보아의 열띤 활약상을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