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조만간 유행 예감"···'가요대전' 레드카펫서 포착된 걸그룹들의 '이 의상'

뉴스1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걸그룹의 독특한 의상이 '2018 SBS 가요대전'을 빛냈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18 SBS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레드 카펫 행사에 참여한 가수들은 각기 다른 의상을 입고 나타나 취재진 앞에 섰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끈 의상이 있었으니, 신발을 다 덮을 정도로 밑단 통이 넓은 나팔바지 '플레어 팬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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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룹 트와이스 9명 전원은 블랙 플레어 팬츠로 드레스 코드를 통일했다.


무릎까지 딱 맞게 떨어지는 디자인은 트와이스의 날씬한 몸매와 길쭉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웬디도 합세했다. 두 사람은 화려한 상의에 깔끔한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우아한 코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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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팬츠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패션계 컬렉션에 등장하며 유행 궤도에 올랐다.


캐주얼룩부터 격식을 갖춘 스타일링까지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감각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과감한 실루엣의 플레어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한 걸그룹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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