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에이틴' 신승호, 웹툰 원작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김소현 만난다

킹콩 by 스타쉽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신예 신승호가 배우 김소현과 호흡을 맞춘다. 


24일 연예 기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소속 배우 신승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m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승호는 극 중 혈기왕성한 유도부 학생이자 주인공 김조조(김소현 분)을 좋아하는 일식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좌) 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우) Instagram 'wow_kimsohyun'


앞서 남자 주인공 선오 역에는 배우 송강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승호는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남자 주인공 남시우 역으로 출연, 데뷔작임에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큰 키와 신선한 마스크 그리고 중저음의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신승호=남시우' 공식을 성립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또 한 번 하이틴 로맨스에 도전하는 신승호. 그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오는 2019년 공개된다.



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