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구 썸녀' 박나래 위해 코빅에 '깜짝 등장'해 열연 펼친 쌈디

tvN '코미디빅리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박나래의 '구 썸남'(?) 쌈디가 '코빅'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개그우먼 박나래의 코너 '2018 장희빈'에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지개 회원 박나래와 인연을 맺은 쌈디.


이날 그는 코너에서 도미 역을 맡은 개그맨 이상준의 친구 도다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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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속 썸은 흐지부지(?)됐지만, '2018 장희빈'에서 쌈디는 여전히 박나래의 공식 '썸남'이었다.


이를 간파한 이상준은 "너 나래 쳐다보는 눈빛이 뭐냐. 나래 좋아하냐?"라며 자신과의 랩 대결을 제안했다.


그러자 쌈디는 "일단 나부터 할게. Drop the beat"이라는 말과 함께 파워풀한 랩을 선보여 관중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쌈디는 이 외에도 귀여운 율동과 사약을 마시고 죽는 연기까지 소화하며 특별 출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할 건 다 하는 쌈디의 활약상을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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