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과 박정우가 남다른 그루브로 지코의 노래를 커버했다.

지난 1일 네이버 V LIVE 'YG 보석함' 채널에는 스페셜 클립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최애발굴가이드 CCTV LIVE'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는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연습생들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연습생들은 함께 노래를 연습하고 춤을 추는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연습생 방예담은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박정우와 함께 지코의 'Boys And Girls'를 부르는 모습. 흥이 넘치는 멜로디에 절로 리듬을 타게 만드는 랩으로 인기를 끈 이 곡은 의외로 두 사람과 찰떡같이 어울렸다.

방예담이 노래를 재생하자 박정우가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박정우는 평소 애절한 노래에서 기량을 발휘한 것과 달리, 온몸으로 그루브를 타며 'Boys And Girls'의 멜로디를 신나게 소화했다.

박정우의 노래에 추임새를 넣던 방예담은 랩 파트를 이어받았다. 노래 못지않은 랩 실력이 절로 귀를 사로잡았다. 방예담은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함께 몰아치는 랩으로 흥을 돋웠다.

연습실에서 노는 모습에서도 음악적 재능을 숨기지 못하는 두 사람의 'Boys And Girls' 연습 영상은 보는 이들을 금세 빠져들게 했다.

한편 'YG 보석함' 지난 6회에서는 소정환이 연습생으로 돌아가며 방예담, 김연규, 김준규, 케이타, 하윤빈, 마시호가 데뷔조에 남게 됐다.

※ 관련 영상은 2분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 'YG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