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장을 하는 박나래,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김장을 하는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한혜진은 김장을 잘 아는 듯 훈수를 뒀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김장 장인인가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자신도 직접 가족들과 함께 김장을 한다고 답했다.

그녀의 말에 전현무는 "김치 사 먹는 것으로 아는데"라고 말했고, 해당 방송에서 전현무의 대사 위에 '남친 피셜'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어서 한혜진은 "그건 누가 입에 안 맞는다고 해서"라며 넌지시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전현무를 언급했다.

여자친구의 말에 전현무는 "누가 안 맞는다고 했냐"라면서 자신은 아니라는 듯 억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지난 10일 결별했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한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공식적으로 결별설을 부인한 전현무와 한혜진은 어제(21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훈훈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사이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