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로 촉발된 택시업계 대규모 집회 현장

전국 택시업계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입력 2018-12-20 20:00:14


[인사이트] 임경호 기자 = '카카오 카풀'로 촉발된 택시업계의 반발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20일 오후 전국 택시업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총파업을 실시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상경해 집회에 참여했으며 마포대교까지 대규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서울시는 택시업계 총파업으로 이날 퇴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