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샤이니 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1주기가 된 오늘, 종현이 불렀던 '보헤미안 랩소디'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과거 종현이 불렀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0년 12월 30일 방송된 KBS '가요 대축제'의 리허설 영상으로 '하모니'란 주제로 선보인 특별 공연이었다.
종현은 노래에 한껏 심취한 듯한 무표정한 얼굴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하고 있다.
넓은 음역대를 오가는 종현의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과 시기가 맞물린 종현의 기일 때문일까.
해당 영상은 8년이 지난 지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그룹 '샤이니' 출신 멤버 종현은 앞서 지난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팬들의 곁을 떠났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종현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