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잘생긴 사람'은 못 그린다더니 사장님 양현석은 '30초' 만에 그린 송민호

JTBC '아이돌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송민호가 사장님 양현석을 은근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한창 솔로로 활동하던 송민호가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호에 대한 '팩트 체크'가 이뤄졌다.


첫 번째 팩트는 강호동을 돼지 씨름으로 이겼다는 것. 이는 사실이었다.



JTBC '아이돌룸'


또 다른 팩트 체크는 '금손' 송민호에 관한 것이었다. 송민호는 "간단한 스킬을 배운 적은 있지만 정식 교육은 받은 적 없다"고 설명했다.


송민호의 '금손'을 확인하기 위해 정형돈과 데프콘은 즉석에서 크로키를 요청했고, 송민호는 두 사람을 1분 만에 그려내며 솜씨를 자랑했다.


GD도 그려달라는 정형돈의 부탁에 송민호는 머뭇거리며 "제가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잘 못 그린다"고 털어놨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우린 뭐가 되냐"고 발끈하며 YG 대표 양현석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JTBC '아이돌룸' 


고개를 갸웃거리던 송민호는 "30초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정말로 30초 만에 양현석과 닮은 캐릭터를 만들어 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못 그린다더니 사장님은 30초 만에 그렸다"며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30초 만에 누구든 그려내는 송민호의 실력은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아이돌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