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으로 재조명되는 이소라의 소름 돋는 'Love of my life' 버스킹

YouTube 'JTBC Star'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꾸준히 흥행 궤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가 80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둔 가운데 가수 이소라가 커버한 퀸의 'Love Of My Life'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JTBC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지난해 방송된 '비긴 어게인'의 이소라의 버스킹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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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분에서 '비긴 어게인' 멤버들은 프레디 머큐리가 가장 사랑한 도시인 스위스의 몽트뢰를 방문했다.


멤버들은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 바로 옆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이소라가 선택한 곡은 퀸의 'Love Of My Life'.


관객을 앞에 둔 이소라는 지그시 눈을 감고 감정을 잡기 시작했다. 유희열의 아름다운 반주가 이어지고, 이윽고 이소라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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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에 거리를 지나던 행인들은 발을 멈추고 노래를 감상했다.


윤도현의 잔잔한 코러스가 깔리자 노래는 더욱 아름다워졌다. 버스킹에 흠뻑 빠진 관객들은 감동한 표정으로 큰 박수를 보냈다.


프레디 머큐리의 도시에서 현지인들의 감동을 자아낸 이소라의 'Love Of My Life'는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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