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장도연이 아담한 김향기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7일 OCN의 디지털 채널인 '뭅뭅'에서 유세윤과 장도연 주연의 '신과 함께 해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해 제작한 콘텐츠다.
영상 속에서 유세윤은 김자홍(차태현 분)을 연기했고, 장도연은 저승차사 막내 덕춘(김향기 분)을 맡았다.
특히 장도연은 화면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보는 이들을 배꼽 잡고 웃게 만들었다.
그 이유는 바로 174cm 장신인 장도연이 155cm 아담한 키를 자랑하는 김향기를 흉내 내기 위해 무릎을 꿇고 명연기를 펼쳤기 때문.
장도연은 계속 무릎을 꿇은 채 걸어 다니면서 영화 속 명장면들을 미친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뽐내며 명불허전 대표 개그우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장도연의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도연 언니 무릎은 괜찮나요?", "아담하니 김향기 못지않게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