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신혼생활 만끽 중인 '새신부' 홍윤화가 말하는 결혼 후 가장 행복한 순간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 홍윤화가 달달한 신혼 소감을 밝혔다.


11일 MBC every1 '대한외국인' 측은 오는 12일 방송에 달콤한 신혼생활 중인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개그맨 김민기와 9년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울린 소감을 밝혔다.


홍윤화는 결혼 전에는 데이트가 끝나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제는 헤어지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MBC every1 '대한외국인'


또한 그는 "아침에 뭐 해 먹을까 같이 고민하는 게 너무 좋다"라고 밝히며 풋풋한 새 신부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홍윤화의 행복한 모습에 결혼 4년 차 에바는 "그대로 유지하시길 바라지만, 점점 찌개 끓이는 게 귀찮아지고 서로 미루게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무려 9년이라는 긴 열애 기간 끝에 지난달 17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과 두터운 신뢰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해피메리드컴퍼니, 스튜디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