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꿀잼 보장' 대세 개그맨 유세윤과 장도연이 뭉쳐 패러디 연기를 펼친다.
오늘(9일)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자타 공인 뼈그맨 유세윤과 요즘 대세 장도연의 '패러디의 제왕'을 론칭한다.
'패러디의 제왕'은 유세윤과 장도연이 개봉 신작부터 명작 영화, 화제의 드라마까지 새롭게 재해석하는 패러디 콘텐츠다.
'패러디의 제왕'은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독보적인 패러디 위트와 센스를 뽐내온 유세윤과 명실공히 요즘 대세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장도연이 뭉쳐 론칭 전부터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러디의 제왕'의 1-1화로 '신과함께해요'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과함께해요'는 한국 영화 가운데 최초로 쌍 천만 관객 수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신과함께' 시리즈를 단돈 50만 원의 제작비를 가지고 독립영화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패러디다.
영상에서는 귀인이 아닌 기인 '김자홍'으로 변신한 유세윤과, 큰 키를 극복하고 저승 삼차사 중 귀요미 캐릭터 '덕춘'으로 분장한 장도연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제작비 절감을 위해 1인 다 역 캐스팅을 자처한 배우들의 열정과 오리지널 작품에 버금가는 지옥 대왕들의 충격적인 비주얼도 주목할 포인트다.
지난 화요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저는 아직 죽으면 안돼요", "고개 드세요 김자홍씨, 당신 아직 죄인 아닙니다" 등 원작 그대로 재현된 명대사들을 볼 수 있어 1-1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대세 유세윤과 장도연의 '패러디의 제왕' 1-1화 '신과함께해요'편은 오늘(8일) 오후 8시 뭅뭅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튜브, 페이스북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에서 공개된 뭅뭅 콘텐츠는 OCN, 채널CGV, 수퍼액션 채널을 통해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