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아들 정신 나간줄"···며느리 홍현희 사진으로 처음 보고 제이슨 엄마가 한 말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어머니가 개그우먼 며느리 홍현희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털어왔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최근 부부의 연을 맺은 홍현희, 제이쓴의 신혼생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제이쓴 부모님 집을 방문,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쓴 어머니는 결혼 후 처음 방문한 며느리를 환영하기 위해 오골계 요리, 꽃게찜 등을 준비하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어머님의 정성에 반한 홍현희는 맛있게 식사를 하며 자신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제이쓴 어머니는 "며느리 보는 것도 좋고, 생각했던 것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 "(실제 만나기 전) 사진만 보고 '정신 나간 놈'이라고 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홍현희의 '펭귄맨', '오랑캐' 등 충격적인 분장 사진을 보고 놀랐던 것이다.


그러나 이후 홍현희의 실물을 본 제이슨 부모님은 상상했던 모습과 전혀 다른 홍현희 비주얼에 안심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계속해서 홍현희는 시아버지에게 가장 충격받았던 분장 사진을 꼽아달라 부탁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제이쓴 아버지는 홍현희가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뽐낸 사진을 선택했다.


이에 제이쓴이 "며느리 창피했어?"라고 묻자, 제이쓴 아버지는 "그때는 좀 그랬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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