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씨 검찰 출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입력 2018-12-04 11:52:18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인사이트] 임경호 기자 =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을 상대로 이 같이 밝혔다.


당초 출석 예정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5분 가량 늦게 수원지검에 나타난 김 씨는 포토라인에서 잠시 인터뷰를 한 뒤 곧바로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올해 4월 경기도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허위사실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씨는 청사로 들어가며 "힘들고 억울하다"는 말을 남겼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을 상대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잠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한 뒤 청사로 향하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시민 등이 바라보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청사로 들어가기 직전 "힘들고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히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던 시각, 청사 앞에서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이 '편파수사를 중단하라'며 집회를 열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던 시각,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 맞은 편에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이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은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시민이 1인 시위자 앞에서 항의하는 모습.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