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2일(금)

"카리스마 넘치게 무대 서더니"···'신서유기' 형들이랑 놀 땐 '송모지리'로 변하는 송민호

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송민호가 무대 위에서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tvN '신서유기6' 감독판에서는 편집상 이유로 전파를 타지 않았던 미방송분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첫 번째 솔로 앨범 'XX'의 타이틀곡인 '아낙네' 음원이 발매되기 전, 송민호는 먼저 멤버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줬다.


tvN '신서유기6' 


전주가 흘러나오자 이수근은 댄스 시동을 본격적으로 걸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흥겨운 반주에 몸을 맡기고 부채를 들고 춤을 췄다. 절친 피오 또한 알 수 없는 몸동작으로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민호 또한 가만있지 않았다. 자신의 노래에 심취한 민호는 몸을 들썩거리며 춤을 췄다.


하지만 절제된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 할 때와는 다르게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송모지리'의 모습으로 발랄하게 춤을 췄다.


MBC '쇼 음악중심'


세 사람은 술 한 방울도 안 마신 채 음악에 심취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나영석 PD는 '신서유기6' 촬영을 마친 후 '강식당 2'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따뜻한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2개월 여행의 막을 내렸다.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