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오늘(2일) 밤 MBC에서 '퀸'의 역대급 '라이브 에이드' 무대 볼 수 있다

YouTube 'Simon Christensen'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오늘(2일) 밤 11시 55분 MBC에서 영국 밴드 퀸의 역대급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방영된다.


지난달 30일 MBC는 영국 밴드 퀸의 전설적인 공연인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재편집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오늘 방영되는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당시 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자막을 없애고, 충분한 화질 보정을 거쳐 1985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100분 동안 방송되는 '라이브 에이드'에는 퀸은 물론 폴 매카트니, 데이빗 보위, 에릭 클랩튼 등 모두 14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팝 음악 전문 해설 전문가 배철수와 임진모 해설로 시청자들을 공연 현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퀸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끈 가운데 '라이브 에이드' 방영 소식에 팬들은 레전드 무대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라이브 에이드'는 에티오피아 난민 기아 문제를 해결을 위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 페스티벌이다.


이는 약 19억 명의 시청자가 100여 개 국가에서 동시에 시청한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실시간 위성 중계 방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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