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급 순발력으로 떨어지는 액자 잡은 레드벨벳 아이린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남다른 순발력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입력 2018-11-30 15:24:24
V LIVE 'Red Velvet'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남다른 순발력으로 '걸 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레드벨벳은 컴백을 하루 앞두고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R알수록 B볼수록 B보고 싶은 컴백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새 앨범이 소개됐다.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소개와 함께 아이린의 남다른 순발력이 눈길을 끌었다.



V LIVE 'Red Velvet'


방송 도중 스튜디오 벽면에 걸린 슬기 액자가 흔들리면서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아이린은 액자가 흔들리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 몸을 웅크리더니 떨어지는 액자를 손으로 잡아챘다.


깜짝 놀라면서도 빠르게 액자를 잡는 아이린에 그의 순발력을 알 수 있는 다른 영상들이 함께 화제가 됐다.



JTBC '아는 형님'


아이린은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엄청난 순발력으로 '뿅망치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기자마자 재빨리 뿅망치로 공격을 퍼붓는가 하면, 진 즉시 냄비를 집어 들어 공격을 막아냈다.


아이린의 엄청난 순발력에 팬들은 "진짜 신기하다", "이 정도면 진짜 '인간 토끼'다", "걸 크러시 대박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9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 'Red Velv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