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50살' 박준형 28살로 봤다가 현실 충격받은 멕시코 가이드

JTBC '뭉쳐야 뜬다 2'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멕시코 현지 가이드가 박준형의 동안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2'에서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멕시코 현지 남성 가이드 '나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나초는 가수 박준형을 비롯해 가수 은지원, 차은우, 배우 성훈, 방송인 노홍철, 황제성의 나이 맞추기에 도전했다.


JTBC '뭉쳐야 뜬다 2'


'절대 동안' 한국인의 외모에 깜빡 속은 걸까. 나초는 멤버들의 나이를 실제보다 10살 이상 어리게 추측했다.


41살인 은지원을 25살로, 36살인 성훈을 26살로 보는 것도 모자라 22살 차은우에게는 15살이 아니냐고 물었다.


대망의 마지막 타자는 최고 연장자 박준형. 나초는 박준형을 찬찬히 살펴보더니 "28살?, 38살?"이라고 말했다.


결국 박준형은 갈피를 못 잡는 나초에게 "올해 50살이다"라고 밝혔다.


탄탄한 몸매와 말끔한 스타일을 소유한 박준형의 실제 나이에 나초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뭉쳐야 뜬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