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김미경이 오는 12월 1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 역을 맡은 배우 유승호의 엄마로 등장한다.

훌륭한 요리솜씨에 후한 인심까지 갖춘 '소정각'의 안주인으로 변신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김미경은 '현실 우리 엄마'로 맡은 작품마다 수 많은 배우들과 환상의 모녀(자)케미를 선보이고, 엄마 캐릭터를 뻔하지 않고 입체적으로 그려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배우 유승호의 엄마로 열연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의 이야기를 담은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 중 배우 김미경은 '강복수'의 엄마 '정순'역을 맡았다.

전교 꼴찌인 아들 복수를 한 번도 혼내지 않고, 누구보다 아들의 편에 서서 큰 힘이 되어 주기도 하는 등 든든하고 강단 있는 엄마 캐릭터다.

김미경은 중국집 '소정각'의 주인으로 '요리의 달인'이라 불릴 만큼 훌륭한 요리솜씨는 물론, 후한 인심까지 갖춘 요리사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유승호와 얼마나 완벽한 모자케미를 선보일지 많은 대중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실 우리 엄마' 배우 김미경은 다양한 엄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완벽 소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배우이다.

한편, 배우 김미경이 정순 역으로 열연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