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어느덧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 잡은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 인정 이후 인터뷰 및 SNS 계정을 통해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주위의 우려와 비난 어린 시선 그리고 소속사와의 결별 등 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
이들이 많지 않은 나이에도 '진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모아봤으니, 함께 확인해보자.
1. 열애를 인정하는 '정정 보도'를 냄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즉각적으로 나서 이를 부인했다.
이후 현아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인정, "팬들에게 솔직해지고 싶다"라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2. 대형 소속사와의 결별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지속해서 갈등을 빚었다.
결국 지난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가수 현아와 이던의 계약 해지를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3. 비난에도 사랑을 이어감
현아와 이던에게 비난은 피할 수 없는 숙제와도 같았다.
이던의 열애 인정으로 펜타곤은 흔들렸고, 이들의 관계를 의심치 않았던 수많은 팬을 분노케 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은 질타를 감내하고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4. 달달한 럽스타그램
이던과의 공개 열애 후 현아의 인스타그램은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도배되고 있다.
현아는 일본 여행, 쇼핑 등 일상을 담은 커플 사진을 꾸준히 공개할뿐더러 간간이 이던과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커플 댄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5. 이던의 현아만을 위한 자작곡
지난 23일 이던은 "그래 다 줄게 네가 뭐가 부족해서 이런 나를 만나 고생해 다 미안해"라는 가사의 자작곡을 공개했다.
해당 곡에는 현아를 향한 이던의 애정과 미안함이 듬뿍 담겼다.
현아 또한 자작곡을 부르는 이던의 영상을 리포스트, "이런 남자가 어딨어 진짜"라는 글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