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김소현의 미모가 제대로 꽃 피웠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9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수많은 스타가 최고의 자태를 뽐내며 자리를 빛냈지만, 그중 단연 취재진의 눈길을 끈 여배우가 있었다.
주인공은 올해 20살이 되며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도약한 김소현.
김소현은 가슴 부분이 절개된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긴 생머리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우아함을 더했다.
아역 시절을 잊게 할 만큼 성숙한 김소현의 자태는 현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사진을 본 누리꾼 또한 "그간 본 김소현 중 최고다", "너무 예뻐서 김소현 사진만 찾아봤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이날 과거 영화 '순정'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도경수와 신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그는 오는 2019년 공개되는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