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주지훈이 반짝이는 핫핑크 슈트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2018 청룡영화제'가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시작에 앞서 레드카펫에 선 배우들의 의상은 단연 화제였다.

그중에서도 모델 출신 주지훈은 남다른 색감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지훈은 슈트 셔츠부터 넥타이, 바지까지 모두 핑크빛으로 입고 등장했다.

당당한 손짓으로 레드카펫을 점령한 그의 모습에 카메라 셔터는 멈출 줄 모르고 터졌다.

주지훈은 이날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라는 평과 함께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모델 출신으로 188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핫핑크 슈트마저 소화한 주지훈이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