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뷔페서 계란 초밥만 가져온 동생 시안이 '참교육'한 수아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독보적인 먹성의 소유자, 이동국의 딸 수아가 뷔페에서 남다른 역량을 뽐냈다.


수아는 접시 위에 탑처럼 음식을 가득 쌓으며 따라하고 싶은 뷔페 노하우를 방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뷔페를 찾은 이동국과 설아, 수아, 시안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시안이는 접시에 달걀 초밥만 담은 채 자리로 돌아갔다. 접시를 본 이동국은 "이게 끝이야?"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아는 게와 스테이크, 파인애플을 가득 담은 접시를 들고 자리로 돌아왔다.


시안이와 설아가 식사를 시작한 후에도 수아는 감감무소식이었다. 이동국은 "수아는 뷔페를 다 들고 오나 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수아는 엄청난 접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치 탑처럼 어마어마한 음식의 양에 이동국도 감탄했다.


수아는 빵 위에 피자, 스테이크, 달걀 초밥, 유부초밥, 탕수육, 과일, 새우, 게, 컵케이크를 야무지게 쌓아 올렸다. 접시의 공간을 비워두지 않는 놀라운 능력은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수아는 팔을 걷어붙이더니 산처럼 쌓아 놓은 음식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먹 수아'의 환상적인 먹방에 누리꾼들은 "시트콤 같다", "역시 먹수아 제대로 먹네", "야무지게 잘 먹어서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