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영업 금지' 촉구하며 여의도 시위벌인 전국의 택시 기사들

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카풀 영업 금지' 외치는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가 열렸다.

입력 2018-11-22 16:48:59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전국의 택시 기사들이 모여 '카풀 영업' 금지를 촉구했다.


22일 오후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카풀 앱 금지 입법 등을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불법 카풀 근거 삭제를 위한 여객법 개정안,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행위 및 알선(카풀) 근절, 택시 운행질서 확립 및 택시 생존권 보장 등의 구호가 나왔으며 삭발식도 거행됐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