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슈돌' 나은이가 '얼굴 천재'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시축 연습에 나선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나은이는 "'공 차주세요' 하면 나은이가 뻥 차는 거다"라는 박주호의 말에 따라 열심히 발을 굴렀다.

결과는 허탕. 나은이는 헛발질을 계속하다 포기한 듯 축구 연습장에 드러누웠다.

평범한 행동이었지만, 카메라에 잡힌 나은이의 미모는 남달랐다.

나은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채 "나은이가 우쭈쭈해 줄게"라며 애교를 부렸다. 여기에 앙증맞은 손짓이 더해져 시선을 압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 "연습하다가 벌러덩 누웠을 뿐인데 화보가 탄생했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은이의 시축은 지난달 7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 축구단과 전북 현대모터스 매치에서 진행됐다.

보는 것만으로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나은이의 미모를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