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전방 초소 화장실서 병사 총상 입은 채 발견…"후송 중 숨져"

강원도 양구 전방사단 감시초소(GP)에서 병사 한 명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후송 중 숨을 거뒀다.

입력 2018-11-16 18:42:02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강원도 양구 전방사단 감시초소(GP)에서 병사 한 명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후송 중 숨을 거뒀다.


16일 오후 5시경 강원도 동부전선 GP 내 화장실에서 병사 A씨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군은 곧바로 병사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후송 중이던 5시 38분경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숨진 병사의 시신을 국군홍천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헌병수사관을 투입해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