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도 힘든데 일 년 내내 '다이어트' 중이라는 '몸짱' 스타 6

쉴 새 없는 '다이어트'로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몸짱' 스타 6인을 모아봤다.

입력 2018-11-20 15:39:19
Twitter 'FantasyBlue94'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매년 새해가 되면 '데자뷰'처럼 익숙한 다짐을 또 하게 된다. 다이어트, 금연, 자기계발···


왜 어리석게 같은 도전을 매년 반복하게 될까. 아마 다짐을 한 뒤 이를 오랜 기간 실천하는 게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감량 후에도 요요라는 큰 장애물이 버티고 있는 다이어트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고민하는 평생의 숙제이다. 


텔레비전 속에서 늘 반짝거리는 연예인들 역시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중에서도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활동기와 휴식기를 막론하고 일 년 내내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스타들이 있다.


자기관리를 잘하기로 소문이 난 '다이어터' 스타 6인을 모아봤다.


1. 이다희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최근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완벽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미모로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이다희.


이다희는 과거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키'를 콤플렉스로 꼽으며 "키가 큰데 어깨가 있어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살이 쪘을 때와 빠졌을 때, 몸매는 물론 얼굴까지 달라 보여 성형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이다희는 "살을 빼야 작아 보이기 때문에 항상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해 늘 체중 감량에 신경 쓰고 있음을 밝혔다.


2. 김사랑


뉴스1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배우 김사랑.


김사랑은 과거 "나는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늘 몸매 관리에 힘쓰는 김사랑은 굶지 않는 대신 밤에 먹지 않고 헬스, 요가 등 운동을 병행한다고 비법을 전했다.


3. 샤이니 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스키니핏' 덕분에 옷 잘 입는 스타로 자주 언급되는 샤이니 멤버 키.


스키니진을 완벽히 소화하는 마른 몸매와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날렵한 턱선은 사실 엄청난 노력의 산물이다.


키는 최근 출연한 라디오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1년 동안 탄수화물을 먹지 않은 사실을 밝혔다.


심지어 그는 아이돌로 활동하기 위해 덴마크, 원푸드 등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모두 해 봤다고 고백했다.


4. 레드벨벳 웬디


뉴스1


완벽한 가창력, 요정 미모로 늘 팬들을 설레게 하는 레드벨벳 웬디.


늘 아름답지만, 컴백 때마다 더 독하게 살을 빼는 웬디 역시 쉬지 않고 다이어트하는 자기 관리의 아이콘이다.


웬디는 과거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했을 당시 "항상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해본 웬디는 멤버들이 먹는 모습으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한다고.


또 웬디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마흔 살 정도 되면 원 없이 먹겠다"며 다이어트하지 않는 삶을 소망하기도 했다.


5. 휘성


뉴스1


혹독한 다이어트로 살을 빼 이름을 딴 다이어트법까지 유명해진 가수 휘성.


휘성은 과거 하루에 밥 반 공기와 사과 반쪽만 먹고 달리기, 줄넘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을 병행하며 두 달 만에 30kg을 뺐다.


연관 검색어에 다이어트가 빠지지 않는 휘성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집안 전체가 살찌는 체질"이라며 계속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날씬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멈출 수 없는 휘성은 1일 1식을 하고 있다.


6. 정채연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과즙이 팡팡 터질 듯 상큼한 미모를 지닌 다이아의 정채연. 그도 많은 아이돌의 숙제인 다이어트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정채연은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했을 당시 "항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사장님이 앞자리에 '5'가 있으면 안 되고, 몸무게 40kg대로 가야 한다고 했다"며 회사에서 매주 몸무게 체크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