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 '컨저링', '인터스텔라' 등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매켄지 포이가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디즈니 코리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켄지 포이 한글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매켄지 포이의 한글 이름은 '맥현지'.
이를 토대로 디즈니 코리아 측은 메켄지 포이의 가상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전격 공개했다.
매켄지 포이의 미모를 담아낸 주소지 '충청남도 공주시 예쁘구 탄탄대로 대박나길'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매켄지 포이가 수준급 실력의 태권도 유단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어린 시절 오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태권도를 배우게 되었다는 매켄지 포이는 2016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검은 띠를 딴 사실을 자랑하며 사회자 지미 팰론을 상대로 시범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는 SNS에 한글로 '메켄지 포이'라고 수 놓인 검은 띠 사진을 비롯, 태권도 동작을 연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게시해 그녀의 뛰어난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매켄지 포이가 '클라라'로 열연한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오는 1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매켄지 포이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통해 디즈니의 새로운 프린세스의 등장을 알리는 동시에 마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여정 속 숨겨뒀던 태권도 실력을 뽐낸다.